해양오염 예방 자율관리체계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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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중소조선소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를 줄이기 위한 민관 협력이 본격화한다.
해양환경공단은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과 중소조선소 및 선박 수리업체의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선박 건조와 수리·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중소조선소와 선박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해양오염 예방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줄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작업 중 발생하는 폐기물의 비산이나 유출을 줄이기 위한 관리 강화 ▲종사자 대상 교육과 캠페인 추진 ▲주요 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 공유 ▲공정별 취약요소 점검 및 개선 유도 등에 나설 계획이다.
김욱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작업 현장의 사소한 부주의가 곧바로 해양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중소조선소와 수리업체가 자율적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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