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경북교육청, 추경 6조1880억 편성…본예산보다 5987억↑
분 야 지방 게시일자 2026/06/09 09: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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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6조1880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5조5893억원보다 5987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주요 세입 재원은 정부의 추경 예산에 따른 보통교부금 3041억원과 특별교부금 879억원 등이다.

교육청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 인건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전환과 교육환경 개선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데 예산 배정의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먼저 학교의 냉난방 운영과 교육활동 지원 등 기본적인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운영비를 508억원 증액했다.

통학차량 운영비와 급식 운영비도 각각 17억원씩 늘였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에는 299억원,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과 기초학력 보장 등 학습역량 강화 사업에는 60억원을 반영했다.

디지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정보화장비 교체에 288억원, 인공지능 기반 교육 활성화 사업에 188억원을 배정했다.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에는 1866억원을 편성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학교 현장의 필수 재정수요를 적기에 지원하고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제363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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