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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일인 지난 3일 부산 내 투표소 914곳 중 9곳에서 선관위에 투표용지 추가 교부를 요청했다.
특히 북구 화명1동 제7투표소에서는 유권자 12명이 10~15분 정도 대기했다가 정해진 시간을 넘겨서 투표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투표소는 오후 5시50분께 투표용지가 부족한 것을 북구선관위에 보고했고, 인근 화명1동 제6투표소로부터 투표용지 50장을 교부받아 오후 6시5분께 투표를 재개했다.
이 과정에서 10~15분 정도 대기 시간이 발생했고, 오후 6시15분께 대기한 모든 유권자가 투표를 마쳤다고 선관위는 전했다.
부산선관위는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가 부족하게 된 상황이 발생한데 대해 시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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