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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배우 김지석, 진선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지석이 정말 똑똑한 사람인데 들은 얘기로는 주식으로 돈을 많이 날렸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지석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이를 본 붐이 "예전에 형이 귀가 좀 얇았다"며 대신 해명에 나섰다.
그러자 이상민은 "얼굴 빨개지는 것 보니까 네가 추천했구나"라며 붐을 지목했다.
김지석은 기다렸다는 듯 "맞다. 붐을 안 만났으면 주식을 안 했을 것"이라며 "저를 주식에 입문시킨 사람이 바로 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붐을 몰랐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
이에 이수지는 "곧바로 얼마나 날렸다"고 물은 뒤 "이따 나한테 5000만원만 입금해 봐. 10분 만에 1억으로 만들어주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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