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제주서 28박 하면 최대 60만원…'한 달 살기' 참가자 모집
분 야 지방 게시일자 2026/06/09 09:50:17

제주 외 거주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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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농어촌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단순 관광을 넘어 제주 농어촌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와 지역 관광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9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7월3일까지 '제주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 농어촌마을에서 장기간 체류하며 지역의 생활문화와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관광객 분산과 농어촌 지역 관광 활성화,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 이용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모집 인원은 50팀 규모다. 신청 대상은 제주 외 지역에 주소를 둔 국민으로, 선정되면 안전 인증을 받은 농어촌민박에서 28박 이상 연속 체류해야 한다.

지원금은 1인 팀 30만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60만원이다. 참가자는 여행 종료 후 숙박 및 항공권 결제 내역, 숙박확인서, SNS 홍보 실적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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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선정은 지원 동기와 제주 체류 계획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자는 11월 22일까지 자유 일정으로 제주 농어촌 지역에 머물며 여행할 수 있다.

제주도는 농어촌민박의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안전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설·위생·안전관리·범죄예방 등 평가를 거쳐 일정 기준을 충족한 업소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에 머물며 제주 농어촌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장기 체류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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