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남서울대, 美조지아텍 학생·교수 초청 연수 프로그램 실시
분 야 지방 게시일자 2026/06/09 1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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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남서울대학교가 지난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조지아텍 재학생과 교수를 초청해 ‘한국 언어·문화 및 미래산업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남서울대와 조지아텍의 국제교류 협정의 일환으로 올 겨울에는 남서울대 학생들이 조지아텍으로 단기연수를 떠날 계획이다.

방문단은 조지아텍 대학교 재학생 11명과 인솔 교수 1명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연수 기간 동안 남서울대에 머물며 한국의 미래 산업 인프라와 전통문화를 심층적으로 경험하고 양교 학생 간의 학술적·문화적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1주 차 교육 과정은 남서울대의 실무 중심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방문단은 교내에 구축된 VR/AR 체험관과 드론 체험관 등 첨단 에듀테크 시설을 투어하며 한국의 최신 기술 교육 현장을 직접 확인한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남서울대 전공 교수진이 직접 참여하는 전문적인 강의도 마련됐다.

남서울대의 특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조형학관 유리·도자 공예 실습이 진행되며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K-컬처를 학술적으로 접근하는 ▲K-뷰티 산업특강 및 메이크업 실습 ▲K-Food 조리 및 K-POP 댄스, 한국 전통무용 실습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외부 탐방 일정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비롯해 북촌 한옥마을, 익선동, 한양도성 성곽길 등 전통 건축 및 역사 명소를 탐방하며, 서울 한강과 신사동, 잠실 야구 경기장 등 도심 주요 시설을 둘러본다. 아울러 평택 미군부대 '캠프 험프리스' 방문을 통한 한미역사 탐방도 함께 진행된다.

윤승용 총장은 "미국 최상위권 명문 공과대학인 조지아텍의 인재들이 남서울대의 교육 시스템 안에서 한국의 산업 역량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게 된 것은 양교 교류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양교가 추진 중인 복수학위(Dual Degree) 제도 구축 등 포괄적인 학술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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