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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습지의 생명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생태해설 탐방, 환경 토크쇼, 전통지식 경연 및 숲속 보물찾기, 마을문화 공연 및 전시, 로컬푸드 장터 등이 운영된다.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함덕서우봉해변과 동백동산 습지센터를 왕복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동백동산은 제주의 원시 생태계인 곶자왈 내에 형성된 독특한 산지형 습지다. 2011년 보전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59만㎡의 면적이 람사르습지로 지정됐다. 특히 습지 유지 및 복원력과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생태관광이 성공적으로 결합한 습지도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동백동산 습지에서 생명력을 체감하고 자연 보전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요 습지의 체계적인 보전과 함께 주민 주도의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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