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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개표소 봉쇄 시위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9일 개표소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주변에는 재선거를 촉구하는 피켓이 붙었다.
피켓에는 '재선거 하세요. 좋은 말로 할 때' '부정선거 재선거' '참정권 보장하라'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재선거를 촉구했다.
경기장 내부에는 개표가 끝난 송파구 투표함 380여개와 투표용지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약 400명의 경력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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