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43초9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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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송다원(영천성남여고)이 2026 밀양아리랑 전국육상경기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송다원은 9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고등부 1500m 결선에서 4분43초97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 여고부 5000m에서도 우승했던 그는 주 종목인 1500m까지 제패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2위는 4분46초29를 달린 강나연(충북체고)이 차지했으며, 3위는 5분13초62를 작성한 조윤아(경기체고)의 몫이었다.
송다원은 2008년생으로 고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고등부 중장거리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제22회 아시아 20세 이하(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1500m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 경쟁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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