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기준 현금 배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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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500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자사주 매입) 등의 중장기 밸류업 카드를 꺼내들었다.
한샘은 ▲총 5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 체결 ▲주주환원율 50% 이상 목표 설정 ▲2분기 배당을 위한 주주확정 기준일 6월 30일 등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9일 공시했다.
한샘은 현재 주가가 회사의 잠재력과 본질적 사업가치 등에 대비 저평가됐다는 판단, 일시적 주주환원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결합한 주주환원율을 신규 지표로 설정해 별도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샘은 오는 12월까지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총 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신규 취득할 계획이다. 기존 보유 중인 자사주와 신규 취득분은 최근 개정된 상법 및 자본시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소각을 원칙으로 한다.
2분기 현금 배당을 위한 주주확정 기준일은 오는 30일로 설정했다. 배당금 지급예정일자와 주당 배당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샘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시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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