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세븐일레븐, 샌드위치 승부수…전용 마요네즈 개발
분 야 산업 게시일자 2026/06/10 08:30:12

에그샌드위치 등 순차 리뉴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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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세븐일레븐은 샌드위치 품질 혁신을 통해 간편식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간편식이 단순한 식사 대용을 넘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판단하고 삼각김밥과 김밥에 이어 샌드위치 품질 개선에 집중했다.

특히 샌드위치는 직장인과 MZ세대를 중심으로 아침 시간대 수요가 높은 상품군이다. 실제 올해 1월1일부터 6월9일까지 아침 시간대(오전 6~10시) 샌드위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전체 샌드위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7%로 3%포인트 늘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세븐일레븐 인터내셔널, 롯데웰푸드, 롯데중앙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진행해 샌드위치 전용 소스인 '리치골드마요네즈'를 개발했다.

리치골드마요네즈는 기존 마요네즈보다 산미를 낮추고 고소함과 감칠맛을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속재료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배합 비율을 조정해 샌드위치의 전체적인 맛 균형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첫 적용 상품은 '골드에그마요샌드위치'와 '골드햄&에그샌드위치'다. 골드에그마요샌드위치는 에그샐러드 함량을 기존보다 약 25% 늘렸으며, 계란 입자 크기를 줄여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오는 17일 출시되는 골드햄&에그샌드위치는 에그샐러드 함량을 약 22% 확대하고 오이샐러드와 와사비마요 소스를 더해 풍미를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리치골드마요네즈를 적용한 샌드위치 7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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