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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팹리스 반도체 기업 지니틱스는 글로벌 드론·영상장비 기업 DJI의 액션캠·포켓 제품군 확대 흐름에 맞춰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DJI의 액션캠·포켓 제품군은 향후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리모컨 등 기타 탑재 기기 라인업도 확대되고 있어 관련 부품 수요 역시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니틱스는 현재 전체 물량 기준 약 60% 수준의 점유율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DJI 관련 제품군의 판매 확대와 라인업 다변화에 따라 관련 물량도 지속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중이다.
시장 환경도 우호적이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숏폼·영상 콘텐츠 확산으로 액션캠, 포켓 카메라 등 개인 영상촬영 기기 수요가 늘고 있다. 여기에 기존 LCD 제품군의 OLED 전환 흐름이 더해지면서 지니틱스의 OLED 터치 컨트롤러 적용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는 DJI 외에도 인스타360, 고프로 등 주요 브랜드 모델 탑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스마트폰 고객사와 개발 중인 포켓 타입 제품은 올해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니틱스 관계자는 "DJI를 중심으로 액션캠과 포켓형 영상기기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중국 현지 고객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며 "OLED 탑재 기기 라인업 확대로 적용 시장을 넓히고, 하반기 이후 신규 제품 양산 성과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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