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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핀테크 기업 한패스는 지난달 말 기준 비송금 플랫폼 거래액이 지난 5년 간 약 240배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패스의 비송금 사업 거래금액은 지난 2021년 약 11억원에서 2022년 약 290억원, 2023년 약 1059억원, 2024년 약 2185억원, 지난해 약 2653억원으로 계속해서 증가했다. 체크카드, 모빌리티, 교통 예매, 해외공과금 납부, 선불폰 충전, 보험, 해외물류, 자체 결제 서비스 더페이 등이 핵심 거래 축으로 자리잡은 결과다.
그 중 체크카드 사업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월간 결제건수는 지난 2022년 5월 약 12만건에서 올해 5워 약 166만건으로 약 14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간 결제금액은 약 18억원에서 약 213억원으로 약 12배 늘었다. 사업 초기 단계였던 체크카드 서비스는 4년 만에 한패스의 핵심 비송금 매출 축으로 자리잡았다.
본업인 송금 사업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간 송금건수는 2021년 약 167만건에서 지난해 약 500만건으로 5년 연속 증가하며 월간 송금자 수도 2021년 5월 5만명에서 올해 5월 16만명을 돌파했다.
이근주 한패스 대표는 "카드·모빌리티·교통 예매·공과금·보험 등 비송금 사업 전반에서 끊김 없이 성장 흐름을 만들어왔다"며 "송금 1위에 머무르지 않고 외국인 고객의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종합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설립된 한패스는 '외국인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표방하는 핀테크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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