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업무혁신 추진방안 'AI-ON' 발표
예산편성·지출구조조정 등 5대 AI 서비스 도입
AI 활용 성과 직원에 인센티브 부여
예산편성·지출구조조정 등 5대 AI 서비스 도입
AI 활용 성과 직원에 인센티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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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기획예산처가 예산 편성과 지출구조조정 등 핵심 재정업무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AI 예산 어시스턴트'를 연내 도입하는 등 공공부문 AI 혁신에 본격 나선다.
기획처는 공직사회의 업무 효율성과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업무혁신 추진방안(AI-ON)'을 마련하고 중장기 전략 수립, 예산편성·집행, 지출구조조정 등 소관 업무 전반에 걸쳐 3대 분야, 8대 과제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획처는 우선 재정전략·성과관리, 예산편성·집행, 행정업무 분야에 5개 핵심 AI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를 위해 업무 자료를 통합 관리하는 '기획예산실록'과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한 뒤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올해 12월부터는 예산편성 업무를 지원하는 'AI 예산 어시스턴트'를 비롯해 거시경제 통계를 자동 분석하는 '매크로뷰', 지출효율화 대상 사업을 발굴하는 '지출 돋보기', 법률안 모니터링 서비스 '빌스캔', 보고서 작성 지원 서비스 '스마트보고서'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기획처는 전 직원이 AI를 일상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도 확대한다. 지난 5월 수준별 AI 교육과정을 운영한 데 이어 이달부터는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실습 과정을 병행하고, 브라운백 미팅과 학습동아리 등을 통해 AI 활용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직원들이 AI 활용 노하우와 자체 개발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AI 지식라운지'를 개설하고 대학 AI 동아리와 IT 스타트업 인재들로 구성된 'AI 청년 셰르파' 제도를 운영한다. 국민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AI 경진대회도 개최해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기획처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AI 업무혁신 추진단'과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AI 에이전트 개발 등 업무혁신 성과를 낸 직원에게 성과평가 가점과 포상금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내부 업무환경을 브리티웍스 기반으로 전환해 내부망에서도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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