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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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시·도의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실시된다.
인구, 면적, 재정 규모 등을 고려해 시·도별로 부여된 목표치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결과 전국 평균 목표 달성도는 96.52%로 집계됐다.
시에서는 울산이 가장 높은 달성도를 기록했고 세종, 대구가 뒤를 이었다. 도 단위에서는 전북과 경남이 목표 달성도 100%를 기록했다. 경기·강원·경북은 각각 98.96%의 달성률을 보였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에서는 총 270건의 후보 가운데 64건이 최종 선정됐다.
시 단위에서는 부산이 9건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 7건, 대구·인천 각 5건 순이었다. 도 단위에서는 경기가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9건, 강원·제주 각 3건이 선정됐다.
행안부는 올해 처음으로 국민평가단 규모를 지난해 680명에서 850명으로 확대하고 기후 대응과 안전관리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에 대한 체감도를 평가에 반영했다.
국민이 직접 참여한 국민평가에서는 총 1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기후 대응 분야에서는 부산과 전남이 선정됐으며 서울·인천·광주·울산, 전남·충북·경남·제주도 우수사례로 뽑혔다.
행안부는 평가 결과를 내고장알리미 누리집에 공개하고 우수 시·도에 특별교부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컨설팅단을 운영해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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