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미래 팬데믹 대응"…GC녹십자, 백신 전략 공개
분 야 금융 게시일자 2026/06/11 09:35:32

서밋 참여해 mRNA 백신 개발 현황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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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GC녹십자가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회사의 mRNA 백신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GC녹십자는 지난 10일 '서울 팬데믹 X 서밋 2026'(Seoul Pandemic X Summit 2026)에 참여해 회사의 mRNA 백신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미래 팬데믹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협력체계와 신속한 백신 개발 공급 전략을 논의했다.

GC녹십자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mRNA-LNP 플랫폼과 이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GC녹십자는 지난 2019년부터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mRNA-LNP 플랫폼 연구를 지속해 왔다. '코돈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통해 단백질 발현 효율을 극대화한 mRNA 서열 설계 역량을 확보했으며, AI 기반의 LNP 지질 구조 및 조성 최적화 기술로 mRNA 의약품의 전달 효율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개발 중인 회사의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은 비임상 연구에서 글로벌 백신과 동등한 수준의 면역 반응을 유도하며, 동시에 안정성이 나타났다고 회사는 언급했다.

회사는 지난 1월 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1상 첫 피험자 투여를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예정이다.

정재욱 GC녹십자 연구개발(R&D) 부문장은 "연구 역량과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팬데믹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수준의 백신 개발 경쟁력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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