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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시각장애인과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의 편리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매년 대체자료를 늘리고 독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점자·큰글·더책(음성지원) 등 대체자료 2000여 권과 오디오북 200여 권을 추가 구입한다. 이에 따라 용인시도서관이 보유한 맞춤형 대체자료는 총 4만1500여 권 규모로 확대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원하는 도서를 무료 택배로 집까지 배송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자자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각 도서관에 돋보기, 독서확대기, 소리증폭장치 등 독서보조기기를 비치해 이용자의 신체적 특성에 맞는 환경을 조성했다.
전국 성인 평균 독서율(38.5%)을 크게 웃도는 54.2%의 독서율을 기록 중인 용인시는 앞으로도 대체자료와 지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누구나 차별 없이 지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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