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권혁·해운대구 손수진 당선
"출마자 7명 두자릿수 득표율 기록"
노정현, 2028년 총선불출마 재확인
"출마자 7명 두자릿수 득표율 기록"
노정현, 2028년 총선불출마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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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부산시당은 1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국적으로 41명의 당선자를 배출했고 부산에서는 16명의 후보가 출마해 기초의원 2명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당선자는 영도구의회 권혁 당선인과 해운대구의회 손수진 당선인이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부산에서 진보정당 의원이 다시 지방의회에 진출하게 됐다"며 "부산 진보정치 도약의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권 당선인은 2010년 처음 당선된 이후 네차례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끝에 재선에 성공했다.
부산시당은 "기초의원 출마자 11명 가운데 7명이 1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며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탄탄한 지지 기반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거에서 연제구청장에 출마했던 노정현 부산시당위원장은 43.62%의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당선에는 실패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2028년 총선 불출마를 엄숙히 약속했다"며 "그 약속과 초심은 지금도 앞으로도 흔들림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연제 지역과 부산 전역에서 민주·진보 진영의 단결을 더욱 굳건히 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당은 이번 선거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조직 확대와 생활정치 강화에 집중하며 향후 지방선거와 총선을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