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나주의 외손자' 옌스 카스트로프 뜬다…태극전사 활약 기대
분 야 지방 게시일자 2026/06/11 17:30:17

국가대표 미드필더…월드컵 무대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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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북중미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앞두고 국가대표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에 대한 전남 나주 시민들의 응원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카스트로프는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선수로, 어머니 안수연씨의 고향이 나주시 산포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서는 그를 '나주의 외손자'로 부르며 각별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안 씨는 나주에서 성장한 뒤 독일로 유학해 정착했으며 세 아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과 뿌리를 꾸준히 알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유소년 대표팀을 거친 카스트로프는 지난해 한국 국가대표팀을 선택해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그는 왕성한 활동량과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 대표팀 중원의 새로운 자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주시민들은 월드컵 무대에서 카스트로프가 보여줄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시민들은 "어머니의 고향인 나주의 기운을 받아 좋은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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