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연면적 6131㎡ 규모…쿠시먼 매각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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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서울 강남역과 신논현역 상권에 위치한 'W빌딩'이 매각 시장에 나왔다.
글로벌 종합 부동산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리테일 투자자문팀을 통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W빌딩'의 매각 자문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W빌딩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자산이다. 강남역에서는 도보 6분, 신논현역에서는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연면적 6131㎡, 대지면적 1140㎡ 규모의 오피스·상업 복합건물로, 해당 도로 내 제2종 일반주거지역 자산 가운데 대지면적과 연면적, 주차 가능 대수 모두 최상위권 규모다.
W빌딩의 강점은 가격 경쟁력과 활용도다. 매입 후 1년 이내에 최소 전용면적 726평 규모의 공간을 실사용할 수 있어 사옥 이전을 검토하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W빌딩이 위치한 강남대로 이면 상권은 최근 병·의원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 메디컬 클리닉과 프리미엄 오피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꾸준한 임차 수요를 바탕으로 리모델링이나 하이엔드 복합시설로의 용도 전환을 통한 자산가치 상승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관계자는 "강남 핵심 상권 내 더블 역세권 입지와 우수한 하드웨어를 갖춘 중소형 빌딩이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시장에 나온 것은 드문 사례"라며 "사옥 수요 기업은 물론 리츠 운용사와 개인 자산가 등 다양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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