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배드민턴 퀸' 안세영, 역대 최초로 누적 상금 45억원 돌파
분 야 스포츠 게시일자 2026/06/11 19: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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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배드민턴 퀸'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 배드민턴 사상 최초로 커리어 누적 상금 300만 달러(약 45억9000만원)를 돌파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11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안세영이 배드민턴 선수 사상 처음으로 누적 상금 300만 달러를 넘겼다고 발표했다.

BWF 공식 대회에서 집계한 상금 기준으로 남녀를 통틀어 최고액이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매서운 기세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오픈, 지난달 아시아선수권대회, 지난주 싱가포르오픈, 지난 7일 끝난 인도네시아오픈까지 제패하며 올해 개인전 5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 등 2개의 단체전에서도 한국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안세영이 올해 출전한 개인전 대회에서 우승을 놓친 건 지난 3월 준우승을 기록한 전영오픈이 유일하다.

연달아 금빛 스매시를 선보인 안세영은 인도네시아오픈 우승 상금까지 더해 누적 상금 300만 달러를 넘어서게 됐다.

안세영은 지난해에만 상금 100만 달러(약 15억3000만원)을 쓸어담으며 이미 역대 배드민턴 선수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새로 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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