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한화, 5-1로 KIA 꺾고 4위 도약…'시즌 8승' 류현진, 다승 단독 선두
분 야 스포츠 게시일자 2026/06/11 21:22:59

류현진, 6이닝 7피안타 1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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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대들보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워 순위 상승을 이끌어냈다.

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홈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5-1로 꺾었다.

연승과 함께 시즌 32승(1무 28패)째를 가져간 한화는 KIA(33승 1무 29패)를 5위로 끌어내리고 4위로 도약했다.

이날 한화 선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수차례 실점 위기에도 최소 실점으로 이닝을 끌어가며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다.

류현진은 6이닝 7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8승(2패)째를 거뒀다. 최근 7경기에서 패배 없이 6승을 수확하며 다승 단독 선두 자리도 꿰찼다.

반면 KIA 선발 아담 올러는 6이닝 4피안타 4실점으로 흔들리며 시즌 5패(7승)째를 당했다.

양 팀 에이스의 등판에도 1회부터 실점을 주고받은 이날 경기의 승부는 4회 갈렸다.

4회말 선두타자 강백호가 KIA 선발 올러의 공에 왼쪽 종아리를 맞고 출루했고, 한화는 후속 노시환의 안타, 김태연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들었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이도윤은 좌전 적시타를 날리며 1-1 균형을 깼다.

이어 한화는 1루 주자 이도윤이 2루를 훔치는 사이 노시환도 홈으로 쇄도하며 1점을 더 보탰고, 후속 최재훈마저 적시타를 치며 4-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리드를 잡은 한화는 8회말 1사 1, 2루에 이도윤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하며 격차를 더 벌리고 승기를 잡았다.

한화는 마무리 이민우가 9회초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이날 경기를 승리했다.

이날 이도윤은 4회 균형을 깨는 결승타에 이어 8회 승기를 가져오는 적시타까지 날리며 팀의 연승에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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