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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이재는 12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개막전 식전 공연에 출연한다.
이재는 안드레아 보첼리, 데이비드 게타 등과 함께 가창한 공식 주제가 'DNA'를 부른다. 곡에는 '넘어져도 또다시 일어나' 등 이재가 직접 쓴 한국어 노랫말이 담겼다.
이재는 "한국을 대표해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라며 "2002년 한일 월드컵 거리 응원 당시 느꼈던 감동을 잊을 수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미국 아카데미와 그래미 등을 휩쓴 이재는 이번 월드컵 무대를 통해 세계로 영역을 넓힌다.
이번 대회는 사상 최초로 멕시코, 미국, 캐나다 3개국에서 분산 개최된다. 미국 개막식에는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무대에 오르며, 대회 결승전 하프타임쇼에는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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