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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주시 연삼로 내 수협 일대에서 제9회 제주광어대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전날 개최해 11일까지 운영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광어·도다리 맨손잡기 체험과 무대공연 등이다. 여자 팔씨름 대회와 무게를 맞혀라, 광어가요제 등이 마련됐다.
11일에는 광어골든벨,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먹거리 할인 판매장에서는 광어회(250g)와 광어초밥(8개), 도다리 세꼬시(250g)를 각각 1만원에, 광어어묵꼬치(5개)와 광어어묵떡볶이, 광어해물파전을 각각 5000원에 판매해 제주광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위 지사는 개막식에 앞서 먹거리 판매장과 체험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축제 준비 상황을 살피고 행사를 준비한 수협 관계자와 양식어업인들을 격려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제주는 국민에게 가장 친숙하고 사랑받는 횟감인 광어의 국내 양식 생산량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더 좋은 광어를 생산하기 위해 양식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품질을 지켜온 어업인들의 땀과 도전 덕분"이라고 말했다.
광어양식을 주 어업으로 하는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 현지 어업협회 및 어업과학연구소와 양국 수산업 발전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삼자 간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문성을 공유하고 우즈베키스탄의 양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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