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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치매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도내 6개 보건소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도민이면 누구나 가까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은 1단계 선별검사와 2단계 진단검사로 이뤄진다. 3단계 감별검사는 도내 9개 협약병원에서 실시한다.
치매로 최종 진단받은 도민에 대해서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치매치료관리비, 돌봄물품, 실종예방기기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의료요양 통합돌봄과 치매안심센터 연계 체계를 구축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방 중심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치매는 일찍 발견할수록 증상 악화를 늦추고 일상생활 기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정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용 부담 없이 검진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는 지역사회 중심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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