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 대상 문예·미술 2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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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서귀포시가 제주4·3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로 기억을 잇기 위한 문예백일장을 진행한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제주4·3 제78주년을 기념해 '제6회 제주4·3 문예백일장'을 개최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문예백일장 참가 대상은 시 소재 거주 또는 재학하는 초·중·고등학생이다. 주제는 '4·3을 잊지 않는 마음, 미래세대의 약속'으로 문예(시·산문)와 미술(그림) 2개 분야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개인별 또는 학교별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와 4·3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진행하며, 작품의 이해도와 구성, 표현력,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입상자에게는 서귀포시장상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여하며 대상을 포함한 입상작 50여편은 시 소재 전시공간과 주민자치박람회 등 지역 주요 행사와 연계해 전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4·3을 함께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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