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확대 위한 실생활 밀착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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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에 선물하기, 비대면 결제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제주도는 탐나는전에 실생활 밀착 기능을 추가해 이용 저변 확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용자 간 선물하기 ▲법인·단체 대량구매 시스템 ▲비대면 결제 ▲가맹점 전용 모드 ▲ 큐알(QR) 결제 성능 강화 등 다양한 신기능이 도입됐다.
이용자 간 선물하기 기능은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 탐나는전을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으며 앱 비회원도 알림톡 수신 후 앱에 가입만 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류상품권 외에 온라인 상품권 형태로도 전달이 가능해 경조사 답례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법인·단체 대량 구매 시스템도 구축됐다. 기업이나 단체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탐나는전을 구매한 뒤 선물하기 기능으로 임직원 복지나 회원 대상 판촉 지급 수단으로 쓸 수 있다.
기능 도입 이후 약 두 달 동안 개인 선물하기 이용 실적은 7742건, 11억62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기업 선물하기가 5억200만원 규모로 나타났다.
가맹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결제할 수 있는 비대면 결제 서비스는 19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학원 등 정기 결제가 필요한 업종에서 방문 없이 결제가 가능하고 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가맹점 신청·관리 기능도 강화됐다. 탐나는전 앱에서 가맹점 신청이 가능해졌으며 가맹점 전용 모드를 통해 결제 관리·정산 확인·매출 통계 등을 앱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사용자와 가맹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연계, 케이패스(K-pass) 및 학생증 기능 확대 등 도정 정책과의 융합을 통해 탐나는전을 생활형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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