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제주도, 취업 취약계층에 맞춤 지원…구직기술·심리안정
분 야 지방 게시일자 2026/03/19 1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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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는 취업 취약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직기술 교육과 심리 회복을 병행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맞춤형 취업촉진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실직과 구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 회복부터 취업역량 강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는 연령과 상황에 따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집단상담과 취업특강으로 구성된다. 집단상담은 15명 내외 소규모로 3~4일간 진행된다. 자기이해와 직업탐색, 취업 준비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다.

과정은 청년층(15~34세)을 위한 직업지도 프로그램, 취업취약계층 대상 취업희망 프로그램, 40대를 위한 '4U'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5060대를 위한 '신호탄' 재취업 설계 프로그램 등 4개로 운영된다.

취업특강은 2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취업정보 수집, 근로기준법 등 구직 활동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다룬다.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사와 1대1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 60분 동안 스트레스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심층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을 돕는다.

참여 신청은 고용24 누리집 또는 제주고용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취업 준비하는 도내 구직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구직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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