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연, 9곳 황토·모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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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대상은 제주시 편백나무숲·맨발황톳길과 서귀포시 숨골공원 황토광장·동이홍이네 힐링황톳길·월라봉공원 등 육상 산책로 5곳이다. 해변은 우도의 홍조단괴해변·하고수동 해변·검멀레 해변과 성산포 광치기해변 등 4곳이다.
조사 결과 납은 ㎏당 3.0~18.5㎎, 비소는 2.04~14.17㎎, 수은은 불검출~0.13㎎, 카드뮴은 불검출~0.39㎎ 등으로 나타났다. 모두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다. 토양오염을 나타내는 6가크롬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중금속이 미량 검출된 것은 화산섬의 특징이거나 대기 이동성 성분 침적 등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오순미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9곳 모두 어린이 놀이공간에 적용되는 토양 안전기준 이내였다"며 "안심하고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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