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공급 차질 따른 일시적 사재기 현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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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1~6월 종량제봉투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총 350만매를 판매해 24억5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액(20억7000만원)보다 18% 증가한 규모다. 시는 지난 3월 중동 지역 전쟁으로 종량제봉투 제작 원료인 나프타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5월까지 일시적인 사재기 현상이 나타난 영향으로 분석했다.
종량제봉투 종류별로는 가연성 봉투가 346만매 판매돼 23억6100만원의 수익을 기록했고 불연성 마대는 3만7000매가 판매돼 940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상반기 종량제봉투 판매액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20억원을 넘어섰다. 연간 판매액도 2022년 처음 40억원을 돌파한 이후 최근까지 42억~43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해 배출해 달라"며 "안정적인 세입 확보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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