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제주 해수욕장서 '53만명' 즐겼다…올해 목표는 160만명
분 야 지방 게시일자 2026/07/24 15:16:00

지난해보다 6일 앞서 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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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올여름 제주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 23일 기준 53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만5000여명 증가한 수치다.

제주도는 50만명 돌파 시점(지난 22일)이 지난해보다 6일 앞당겨졌다고 24일 밝혔다.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은 지난달 24일 개장했다. 이용객은 제주시권 47만2000여명, 서귀포시권 5만8000여명으로 나타났다. 이른 무더위를 예상해 개장을 예년보다 앞당긴 것이 이용객 증가로 이어졌다.

도는 이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목표인 160만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용객이 늘면서 편의용품 가격과 친절 서비스, 안전 관리를 아우르는 현장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부터 도내 12개 해수욕장을 인명사고·불친절·바가지요금이 없는 '삼무(三無) 해수욕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안전관리 뿐만 아니라 편의용품 가격과 친절 서비스처럼 이용객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주 해수욕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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