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455회 농수축위 행정사무감사
기후위기 일상화 초기 대응 시스템 필요
기후위기 일상화 초기 대응 시스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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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열린 제455회 제주도의회(임시회) 농수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의원(대천·중문·예래동)은 전국 최고 수준인 제주의 농가 부채와 경영 부담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임 의원은 "제주는 농가 자산이 전국 1위지만 경영 부담금과 부채 역시 전국 1위"라며 "2024년도 제주 농가 경영비는 5224만원으로 전국 평균의 1.9배에 달해 섬 지역 특성에 따른 물류비 등 농가 부담이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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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한경·추자면) 역시 "기후변화로 가뭄과 물 부족이 반복되면서 농업용수와 물탱크 증설 등 예산 투입 없이는 해결할 수 없는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제주시 전체 예산중 1차 산업 비중이 9.7%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최소 11% 수준까지 예산 비중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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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상봉 제주시장은 "기후위기 속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1차 산업 농가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노후 농업용 관로 교체와 물탱크 증설, 취수 허가량 조정 등 안정적인 농업용수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1차 산업 예산 비중 확대를 위해 도정 및 의회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