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돌밭 일궈 정원문화 확산…생각하는정원 원장 국민포장
분 야 지방 게시일자 2026/10/16 10:20:10

설립자 성범영 원장 16일 국민포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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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에서 58년간 정원을 가꿔온 생각하는정원 설립자 성범영 원장이 정원문화 발전과 산림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았다.

제주도는 성범영 생각하는정원 원장이 16일 열린 제25회 산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포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성 원장은 1968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의 돌밭에서 돌을 골라내고 나무를 심으며 정원 조성을 시작했다. 1992년 정원을 일반에 공개한 뒤 누구나 자연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왔다.

생각하는정원은 2015년 제주 민간정원 1호로 등록됐으며 산림청이 선정하는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2024년과 2026년 두 차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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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정원 소개서 '세계의 정원(Gardens of the World)'과 여행 안내서 론리플래닛에도 소개되며 제주의 정원문화를 알렸다. 지난해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올해 국제 정원·식물원 정보망인 가든서치(GardenSearch)에도 등재됐다.

현재는 정원 조성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정원문화와 교육, 관광, 국제교류 분야로 활동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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