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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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영토 확장
전투기·지대공 등으로 아프리카·중동 '정조준'[K-방산 영토 확장①]
K-방산이 전투기와 지대공 무기체계를 앞세워 유럽을 넘어 아프리카, 중동 등 신시장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최근 세계 80여 개국, 200여 개 업체들이 참가해 50여 종 이상 민항기와 군용기를 전시하는 이집트 에어쇼(EIAS·Egypt International Air Show)에 참가해 아프리카·중동 국가들을 상대로
'현지생산' 강화하는 한화에어로…美 진출 노린다[K-방산 영토 확장②]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해외 생산 시설 확충에 나서며, 파이브아이즈로 불리는 서방 주요 국가 방위산업 공략에 착수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를 시작으로 폴란드 등 주요 국가에 합작법인 형태로 현지 생산시설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호주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서방 국가 진입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한다. 호주 질롱시에 설립한
"폴란드 2차 계약 눈앞"…K2 '무적 행진'[K-방산 영토 확장③]
현대로템이 K2 전차를 앞세워 지상무기체계 수출에 총력전을 편다. 국내 유일의 전차 제조 업체인 현대로템은 2025년까지 180대를 폴란드로 수출하는 한편, 남은 수주 분량도 분할 납품하는 2차 실행 계약을 앞두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지난 2022년 8월 폴란드 군비청과 4조4992억원 규모의 K2 전차 수출 계약을 맺고, 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