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경찰이 압수한 케타민. (사진=대구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1/NISI20250121_0001754685_web.jpg?rnd=20250121092539)
[대구=뉴시스] 경찰이 압수한 케타민. (사진=대구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마약류 특별 단속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말까지 진행됐다.
단속은 젊은 인구가 모여드는 유흥가에서 마약류가 확산하는 분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클럽, 유흥주점, 숙박업소 주변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이번 단속에서 경찰에 붙잡힌 인원은 모두 37명이며 이중 29명은 불구속, 8명은 구속됐다.
행위 유형은 판매 6명, 구입 및 투약 31명 등이다.
경찰에 붙잡힌 마약사범 나이는 20대 18명, 30대 13명, 40대 4명, 기타 순으로 20~30대가 약 83%를 차지했다.
마약사범들 중에는 외국인 3명 및 클럽·유흥주점 관계자 8명이 포함됐다.
범행이 이뤄진 장소는 클럽 4곳, 유흥주점 3곳, 숙박업소 3곳 등이다.
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엑스터시 14정, 액상대마 13통, 케타민 10봉지 등을 압수했다.
또 경찰은 지난해 10월11일 대구시 및 보건소와 합동으로 동성로에 위치한 클럽에서 마약류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핼러윈데이 전후(지난해 10월25일부터 31일까지)에도 같은 장소에서 특별 형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특별단속 기간 이후에도 유흥가 일대 마약류 단속 및 점검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며 "마약류가 우리 사회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 경찰이 압수한 현금. (사진=대구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1/NISI20250121_0001754687_web.jpg?rnd=20250121092628)
[대구=뉴시스] 경찰이 압수한 현금. (사진=대구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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