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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1년이 지난 지금···줄어든 출입구 흡연 행위

등록 2017.05.15 14: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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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서울시의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지정' 1주년을 맞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 금연 구역 지정 문구가 보이고 있다.
 
 서울 지하철 출입구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총 7,000건이 넘는 흡연 행위가 단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금연구역 지정 전 출입구별 시간당 39.9명에 이르던 흡연자가 지정 후 시간당 5.6명으로 86.1% 감소하는 등 출입구 주변 흡연실태가 상당 부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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