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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폭행 피의자 영장심사...고인 친형 "내동생 살려내"

등록 2020.05.22 11: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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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경비원 폭행 혐의를 받는 입주민 심 모씨가 22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서울 도봉동 서울북부지방법원을 나서 경찰 호송차량으로 향하자 고인이 된 경비원의 친형 최모씨(파란 점퍼)가 호송차량 앞에서 "내동생 살려내"라고 말하고 있다.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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