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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09.09 15: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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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10일 국회에 출석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의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특전사 병력을 국회에 투입시킨 곽 전 사령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대통령께서 비화폰으로 제게 직접 전화했다"며 "의결 정족수가 아직 다 안 채워진 것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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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단독 감액안 처리…與 "예산마저 정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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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한·일의 흔들림 없는 확립 노력"
경제
철도 파업 엿새째…열차 운행 차질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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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린 증시…코스피, 닷새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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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창업자 "계엄 사태, 삼성에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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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오늘밤 '노벨문학상 메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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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국회로…"피곤해도 목소리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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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성직단, 광화문 광장서 시국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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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부부 고소' 박수홍 "손헌수, 나 힘들 때 나섰다가 방송 잘려"
'내란 상설특검안' 본회의 통과…찬성 210·반대 63·기권 14
큐로셀 신약 안발셀, '허가-급여 병행' 시범사업 선정
특전사령관 "윤, 의원 끄집어내라 지시…이틀 전 계엄 상황 인지"(종합)
특전사령관 "대통령으로부터 두차례 전화…말씀드리긴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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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정부군, 시장 공습…민간인 100명 이상 죽고 수백명 부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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