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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책을 벗삼아 마음을 채워요"

등록 2013.09.13 12:26:36수정 2016.12.28 08: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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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지역 도서관과 함께 '2013 책 읽는 용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올해 추천도서 '책만 보는 바보'를 주제로 릴레이 책 읽기, 독서 감상평·에세이 공모는 물론 주제 강연,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릴레이 책 읽기'는 참여 도서관에 200권 규모로 주제 도서를 배부하고 대출서비스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는 우수 감상평과 에세이 공모가 진행된다. 구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다음달 8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는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구청, 남산도서관, 용산도서관, 구립청파도서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남산도서관, 용산도서관, 구립청파도서관, 용산초등학교개방도서관 등 4곳 공공도서관과 문고, 북카페 등 공립, 사립의 작은 도서관이 동참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 책을 벗 삼아 마음의 양식을 채우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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