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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세월호 침몰사고 구난업체 언딘 압수수색

등록 2014.07.08 11:00:04수정 2016.12.28 1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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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검찰이 세월호 침몰 사고 구난업체로 선정된 언딘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8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해경 전담수사팀(형사2부장검사 윤대진)은 지난 7일 언딘 본사와 진도 현장 등 관련 10여 곳의 장소에 수사관을 보내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는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구난업체 선정 과정에 있어 제기된 특혜 의혹 여부 등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담수사팀은 일부 해경 간부와 구난업체 측 관계자 등을 출국금지 조치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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