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LG vs 넥센…SBS 준플레이오프 서울 시청률 8.3%

등록 2016.10.18 09:27:42수정 2016.12.28 17:47: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8회말 2사 1, 2루 LG 오지환이 역전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16.10.17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LG 트윈스의 승리로 마무리 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시청률이 7%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SBS TV를 통해 방송된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은 전국 평균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두 팀 모두 서울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만큼 서울 지역 시청률이 8.3%로 가장 높았고, 수도권 시청률은 7.7%였다.

 앞서 지난 16일 열린 두 팀의 3차전 경기는 전국 평균 시청률 5.0%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LG는 오지환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넥센을 5-4로 제압,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LG와 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21일 마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