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가디스, 현빈 팬사인회 진행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로가디스는 모델 현빈이 2017년 1월 예정인 영화 '공조'의 개봉을 앞두고, 26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5층 로가디스 매장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빈은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로가디스의 대표상품 스마트 슈트를 입고 영화에서 특수 정예부대출신 북한 형사 역할을 맡아 현란하고 시원한 액션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팬사인회에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된 80명의 고객은 물론 중국·일본 등의 아시아에 포진돼 있는 팬들이 현장에 참여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로가디스는 현빈과 함께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기회를 별도로 마련해 참가한 고객에게 보답하는 차원의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빈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로가디스 고객들은 물론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영화 '공조'와 로가디스 스마트 슈트가 조화를 이뤄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가디스는 지난 10월, 업계 최초로 슈트를 입고 볼링을 치는 이색 이벤트 '로가디스 스마트 슈트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마트 슈트의 스트레치 기능을 세련되고 알기쉽게 커뮤니케이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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