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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농업농촌지원사업 책자 배부 등

등록 2017.01.20 15: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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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농업회의소 농업책자 배부.

거창농업회의소 농업책자 배부.

【거창=뉴시스】정경규 기자 = ◇ 거창군 농업농촌 지원사업 주요업무계획 책자 배부

 경남 거창군농업회의소는 20일 올해 추진하는 거창군 농업농촌 분야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17년 거창군 농업농촌 지원사업 주요 업무계획’ 책자 800여부를 제작해 전 읍면의 농업회의소 전회원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농정·농촌지원 등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17년도에 지원하고 있는 모든 분야의 사업이 총망라됐다.

 주요 업무계획 책자에는 농업인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부서별 지원 대상을 비롯해 사업 내용, 지원단가 및 조건, 사업량 및 사업비, 신청기한 등이 담겨 있다.

 또한 그동안의 농업회의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소개와 사례 등을 첨부해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 거창군 야생동물 포획 불법엽구 수거활동 전개

 거창군은 20일 야생동물 밀렵 방지의 일환으로 낙동강환경유역청 야생생물관리협회 거창군지회와 공동으로 ‘민·관 합동 불법엽구 수거반’을 편성해 웅양면 일원 야산에서 불법 엽구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 작업은 낙동강유역환경청 유영기 팀장 외 20여명이 2개조로 수거반을 편성해 야산에 불법으로 설치된 엽구류를 제거하는 한편 불법 엽구의 위험성과 야생동물의 피해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거창군 간부공무원들이 20일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거창군 간부공무원들이 20일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날에는 야생동물이 잘 다니는 주요 길목을 점검해 불법 엽구류 줄올무(48개), 창애(3개), 스프링 올무(2개)를 거둬 전부 폐기처분했다.

 ◇ 거창 간부공무원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거창군은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운영 상황과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 놓여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 상품권 이용 및 지역 물가안정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올해도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빈 점포 챌린지 사업와 방송시설 개선사업, CCTV 교체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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