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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3M '후투로 베이직라인' 국내 단독 론칭

등록 2017.04.04 08: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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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본격적인 야외 활동철을 맞아 보호대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최근 일주일(3월28일~4월3일) 동안 보호대·교정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허리보호대는 62%, 손목∙발꿈치보호대 판매는 58%, 발목·무릎보호대 32% 각각 늘었고, 목·어깨보호대는 155% 급증했다.

 최근 한 달(3월4일-4월3일) 기준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보호대·교정기 판매량은 68% 증가했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G마켓은 3M과 손잡고 세계적인 관절보호대 전문 브랜드인 '후투로 베이직라인' 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후투로'는 미식축구 선수 조지 정(George Jung)이 1917년 직접 개발한 보호대로, 전 세계적인 인기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에 판매하는 베이직라인은 기존 후투로 제품 대비 약 45% 저렴한 가격대를 자랑하는 등 가성비 높은 기획형 상품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G마켓은 '후투로 베이직라인' 단독 론칭을 기념해 오는 9일까지 'FUTURE HERO'(퓨쳐히어로) 프로모션을 열고, 보호대 제품들을 최대 59% 할인 판매한다.

 대표 제품으로 '후투로 베이직라인', '후투로 스포츠형 베이직 라인', '후투로 프리미엄 허리보호대 라인' 등이 있다.

 또한 프로모션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3M 넥스케어 쏘내추럴 구강청결제'를 증정한다.

 G마켓 전략상품팀 김은신팀장은 "스마트폰의 보편화와 업무 과중, 가사노동 등으로 '피로사회'라는 표현이 생긴 만큼 관절 케어, 자세 교정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일상이나 스포츠 활동 중 관절 보호 차원에서 사용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저가형 기획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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