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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산불 소방헬기 담수만 20분…오늘 완진 어렵다

등록 2017.05.07 15: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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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산림청은 7일 오전 10시 40분에 강릉과 상주의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정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 삼척 산불은 같은 시각 3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강원 강릉·삼척 산불 발생 지역. 618tue@newsis.com

【삼척=뉴시스】조명규 기자 = 산림당국이 7일 현재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강원 삼척시 도계읍 발생 산불을 진화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산림당국은 헬기 26대를 동원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이날 오후 3시 현재까지 진화율은 약 30%로 오전보다 나아지지 않고 있다. 삼척 지역의 강한 바람과 험한 산세가 진화를 더디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담수지가 먼 탓에 헬기 진화는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물을 담아오는 시간만 20분이 소요돼 26대 헬기의 진화 노력을 무색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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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7일 오전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점리의 야산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불길이 확산되고  있다.2017.05.07  newsenv@newsis.com

 산림당국 관계자는 "담수지가 멀면 이동시간과 더불어 주유 시간까지 더해져 헬기 진화 효과가 반감된다"며 "오후가 되면 바람이 더욱 거세져 오늘 중 완진은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오전 11시40분께부터 시작된 삼척 산불은 현재까지 집 2채와 산림 80㏊를 태웠다. 

 mk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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