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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토이컬쳐 2017' 8만명 운집 품절대란…하반기 중국으로

등록 2017.05.08 11:02:49수정 2017.05.08 11: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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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아트토이컬쳐 2017 전경

【서울=뉴시스】아트토이컬쳐 2017 전경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가나아트센터와 아트벤처스가 주최한 제 4회 '아트토이컬쳐 2017'이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최측에 따르면 5일간 진행된 전시에 총 8만여명이 방문, 4년간 누적 방문객은 24만 여명에 달한다.

 국내는 물론, 일본, 홍콩, 프랑스 등 180여 팀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과 라이브 페인팅, 세미나, 어린이 무료체험, 다양한 장르의 공연,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한층 풍성한 전시회를 완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작가 데하라 부스에서 판매하는 한정판 피규어를 사기위해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과 일본 유학생들이 개막 3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하고, 인기 작가 부스는 연일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판매하는 제품은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서울=뉴시스】아트토이컬쳐 2017 참여작가

【서울=뉴시스】아트토이컬쳐 2017 참여작가

 아트벤처스 문효은 대표는 “아트토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아트토이 작가들에 대한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나라 대표 아트토이 전시회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아트토이컬쳐를 올 하반기에는 중국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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