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문학상, 시 이건청·평론 장경렬
【서울=뉴시스】시사랑문화인협의회가 제28회 김달진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이건청(75·왼쪽)씨와 문학평론가 장경렬(65)씨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작은 시집 '곡마단 뒷마당엔 말이 한 마리 있었네'와 평론집 '꽃잎과 나비, 그 경계에서'다.
시상식은 9월9일 오후 4시 경남 창원 진해시민회관에서 열린다.
김달진문학상은 월하(月下) 김달진(1907~1989)의 시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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