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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명대, 신입생 개강 전 전공학습동기유발 실시 등

등록 2017.08.28 16: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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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명대, 신입생 개강 전 전공학습동기유발 실시

동명대는 오는 30~31일 부산 남구 대학 내 동명관 다목적홀에서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호학과 1학년 재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개강 전 전공학습 동기유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이 재학생의 전공학습 적응력, 전공분야 이해도, 학업 성취 의욕, 학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융합과제설계프로그램, ICT-PL 드림 코칭 프로그램, 글로벌 융합 Frontier 프로그램, ICT-PL Global ACE 프로그램, ICT-PL 자율학습모임프로그램, STW 융합학기제 프로그램, ESL프로그램 등을 배우게 된다.

이후 학과별로 15주 과정으로 교과목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방학에는 U&I 학습유형 검사, 진로설계 특강, 졸업생 특강 및 전문가 초청강연 전공체험 등도 진행한다.

◇부산대, 글로벌 ICT 정책 전공 석사학위 과정 개설

부산대 글로벌HR개발협력연구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ICT 정책 전공' 석사학위 과정을 개설, 2021년까지 5년 동안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1기 과정에는 카메룬·에콰도르·이라크·방글라데시·나이지리아·팔레스타인 등 16개 개발도상국가에서 온 20명의 고위 공무원들이 참가, 오는 9월부터 1년 8개월 동안 한국에 체류하며 부산대 밀양캠퍼스에서 글로벌 ICT 정책 전공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대학은 2021년까지 3기수에 걸쳐 이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학영재학교, 한화사이언스챌린지 대상 수상

한국과학영재학교(KSA)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7'에서 2학년 유호진·허성범 학생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그룹이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과학경진대회로, 올해 대회는 에너지(태양광 등), 바이오(질병·식량 등), 기후변화, 물 등 국제적 화두에 놓고 6개월 동안 진행됐다.

총 609개팀(1218명)의 학생 중 1·2차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개팀이 각자 연구한 결과를 전시하고, 발표·토론했다.

대상 수상팀은 '역학적 디자인을 이용한  파력발전기의 획기적 형태 고안'이라는 주제로 본선에 참가했다. 이 연구는 기존 파력발전기는 규모가 크고 설치비용이 비싸며, 그에 비해 효율이 낮다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작은 규모로 제작해 설치가 용이하면서 파도의 상하운동을 한 방향의 톱니 회전으로 변화시켜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매직  휠'(Magic Wheel)을 창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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