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 제종길 시장, 지역발전혁신대상 수상 등

【안산=뉴시스】이종일 기자 = 제종길(왼쪽에서 8번째) 경기 안산시장이 23일 서울 호텔삼정에서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혁신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7.10.24. (사진 = 안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이종일 기자 = ◇제종길 안산시장, 지역발전혁신대상 수상

 경기 안산시는 지난 23일 서울 호텔삼정에서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제종길 시장이 지역발전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은 지방발전혁신, 경영, 공헌 등으로 지방자치의 선진화 등을 이룬 대표들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시상되고 있다.

 올해는 지방자치행정, 정치외교, 교육, 사회봉사 등 공공분야에서 23명, 민간분야에서 31명 등 전체 5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종길 시장은 '숲의도시 안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적인 생태도시를 만든 점 등이 높이 평가돼 상을 받았다.


 ◇안산시, 동주민센터에 복지차량 21대 배치

 24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안산지역 21개 동주민센터에 복지차량을 1대씩, 전체 21대를 배치했다.

 이로써 기존 복지차량이 지원된 동주민센터 4곳을 포함해 안산지역 전체 25개 동주민센터에 복지차량이 1대씩 배치됐다. 복지차량은 미세먼지 절감과 저탄소를 위한 전기차로 지원됐다.

 보급된 차량에는 응급호출, 폭언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상황 녹취기능 등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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