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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제주관광정보센터 본격 가동

등록 2017.12.15 15: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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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15일 오전 제주시 연동 제주웰컴센터 1층에서 열린 제주관광정보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12.15. susie@newsis.com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15일 오전 제주시 연동 제주웰컴센터 1층에서 열린 제주관광정보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12.15.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주도에 관광안내 및 불편신고를 위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 센터가 문을 열었다.

 제주관광공사는 15일 오전 제주시 연동 제주웰컴센터 1층에서 제주관광정보센터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펑춘타이 주제주 중화인민공화국 총영사관, 테라사와 겡이치 주제주 일본국총영사관을 비롯해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이승찬 제주도 관광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관광정보센터는 기존 안내 서비스인 ‘관광안내 1330’ 및 ‘제주 120’ 등으로 분산되던 관광 민원들을 일원화해 전화 한 통화(064-740-6000)로 관광 관련 각종 문의 및 불편 사항을 전문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또 영어·일본어·중국어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돼 외국인 개별 관광객들의 편의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제주=뉴시스】제주관광정보센터 상담 직원이 안내 서비스를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관광정보센터 상담 직원이 안내 서비스를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DB)



 주요 기능으로는 ▲ 위치기반서비스 기반 맞춤형 안내 ▲ 제주관광 종합 플랫폼 ‘비짓제주(VISIT JEJU)’과 연계한 채팅 안내 ▲ 자치경찰단의 현장 출동 서비스 등이다.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관광정보센터의 정식오픈을 계기로 제주도가 추진하는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제주가 개별 여행객들에게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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